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를 예측하고 있는 APEC기후센터(APEC Climate Center)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동아시아 전역이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해 에어컨 수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냉방 외에 공기청정, 제습 등을 이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면서 에어컨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LG만의 차별화된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가 올 초에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필터클린봇 ▲UV LED 팬 살균 ▲3단계 열교환기 자동건조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은 공기청정 성능이 주요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줘 편리하다.
필터클린봇은 고객이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한다. 고객은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LG전자는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UV LED 살균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적용했다.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TUV Rheinland)는 UV나노 기능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는 시험결과를 검증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