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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 5차 집회

[NW포토]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 5차 집회

등록 2020.06.11 15:12

이수길

  기자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 윤종원 기업은행장 규탄집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 윤종원 기업은행장 규탄집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IBK기업은행 윤종원 행장 규탄집회를 열고 있다.

디스커버리펀드는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기획한 사모펀드로,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등을 각각 3612억원, 3180억원어치 판매, 지난해 4월 DLI가 실제 수익률과 투자자산 가치 등을 허위 보고한 것이 적발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하면서 펀드 자산이 동결됐고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금 약 915억원이 환매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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