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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G7 참여국 확대 제안, 적극 대응”

靑 NSC “G7 참여국 확대 제안, 적극 대응”

등록 2020.06.04 18:18

유민주

  기자

“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노력할 것”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SC는 “최근 G7 참여국 확대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무급 휴직 중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기존 G7은 낡은 체제로서, 현재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G11이나 G12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데 문 대통령의 생각은 어떠시냐”고 의견을 물은 바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G7 체제는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 4개국을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G7 체제의 확대 전환에 공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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