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여했다.
부평역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대장 노동진)와 합동으로 지하철 이용 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집중 홍보하고 마스크를 착용자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는 1회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공사는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56개역에 ‘마스크 착용은 시민의 의무’라는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혼잡한 출퇴근시간대에는 피켓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정희윤 사장은 “마스크 착용을 깜빡 잊거나 마스크를 턱에만 걸치는 시민들이 간혹 계신다”며 “덥고 답답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하철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