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소모임 활동 자제 강조“모든 활동은 감염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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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을 통해 “한숨 돌리나 했더니 아니었다”며 “수도권 코로나 집단감염의 공통점은 밀폐, 밀접, 밀집된 시설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은 감염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 개척교회 집단감염 사례를 지목하며 “열성적이고 밀접한 접촉이 있는 종교 소모임 활동은 집단 전파 위험이 매우 큰 만큼 특별한 경계와 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도 은밀한 소모임까지 통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작은 방심을 바이러스는 놓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본만 지켜도 바이러스가 우리를 쉽게 넘볼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예방 백신”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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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을 통해 “한숨 돌리나 했더니 아니었다”며 “수도권 코로나 집단감염의 공통점은 밀폐, 밀접, 밀집된 시설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은 감염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 개척교회 집단감염 사례를 지목하',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4/27/2020042700011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60313012049597'));){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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