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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액 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 나눔’ 실천 外

[성남도시개발공사]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 나눔’ 실천 外

등록 2020.06.01 10:22

안성렬

  기자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가 지난 5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헌혈은 공사임직원 총7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앞서 공사는 매년 헌혈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등 지역 헌혈문화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이번 헌혈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약소하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내부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헌혈동참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수정원도서관,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 선정

수정도서관수정도서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으로 공공시설 및 지역도서관, 학교 등에 전자책 체험 공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에게 전자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 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수요 충족하는 ‘길위의 인문학’을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으로 시민과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시민들이 독서 생활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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