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관리지역 5개소에 11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고정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 기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자율방재단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쳐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시설물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점검 및 민관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종식 되지 않은 만큼 피서객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해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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