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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61.5%···전주比 소폭 하락

문 대통령 지지율 61.5%···전주比 소폭 하락

등록 2020.05.28 13:10

유민주

  기자

6주 연속 60%대 기록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60%대로 집계됐다. 다만 28일 지지율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5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5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0.8%p(포인트) 내린 61.5%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오른 33.6%, ‘모름·무응답’ 은 0.1%p 감소한 5.0%로 각각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7.9%p로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 측은 “10주 연속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핵심 지지층이 많은 광주·전라(10.1%p↓, 85.5%→75.4%, 부정평가 19.9%) 지역에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3.9%.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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