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홈카페족’이 늘어난 것에 주목, 이에 가격부담은 낮추면서 넉넉한 양으로 여러 번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디저트 케이크를 개발하게 됐다.
삼구팔공 케이크는 딸기와 초코 2종으로 구성됐다. ‘삼구팔공 딸기 케이크’는 딸기의 풍미가 느껴지는 케이크 시트에 화이트 크림과 동결딸기를 올렸다. ‘삼구팔공 초코 케이크’는 벨기에산 초콜릿을 사용한 초코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로 달콤함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일반 조각 케이크 대비 2배 이상 큰 사이즈(250g)와 제품명에 맞춰 3980원의 가격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카페족의 성장과 함께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디저트가 베이커리 업계의 중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카페족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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