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개최한 임시 총회에서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은 대림산업의 단독 입찰로 시공사 선정이 2회 연속 유찰됨에 따라 이날 수의 계약방식으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 수주 금액은 약 2300억원이다.
이 단지는 준공 39년차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4개 동 408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721가구 규모의 ‘아크로 리츠 카운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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