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2천여 명 몰린 부산 양정올해 최다 청약자 기록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총 456가구(특별공급 307가구 제외)모집에 4만2589명이 몰리며 평균 93.4대 1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 모두 해당 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특히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4만2589명이 청약 접수를 하면서 올해 부산 신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지원한 아파트로 꼽혔다.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포함해 총 11개 단지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분양 전에 가장 많은 통장이 몰렸던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1만9928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199가구 모집에 2만4,334명이 몰리면서 122.3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61대 1 ▲59㎡B 51.1대 1 ▲74㎡A 72.5대 1 ▲74㎡B ▲76.3대 1 ▲84㎡B 83대 1 ▲102㎡A 99.7대 1 ▲102㎡B 67.7대 1을 기록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한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5월 27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6월 8일 부터 6월 12일까지 5일간 당사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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