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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안심카’ 85대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안심카’ 85대 전달

등록 2020.05.17 14:48

주성남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에 40억원 기부

15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15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9차년도 협약식을 열고 ‘안심카’와 ‘희망나래 도서관’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40억원을 전달했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해주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 SUV 전기차 5대의 ‘안심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은 아동들의 안심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는 대부분 주택가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과 연료비, 충전 인프라 등을 고려해 서울에 친환경 전기차 지원을 시범 시행한다.

또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희망나래 도서관 30곳 개관을 지원하고 아동 48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8년간 494대의 ‘안심카’와 237곳의‘희망나래 도서관’ 개관을 지원했다. 아울러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아동센터 28곳을 대상으로 5년 연속 맞춤형 영어학습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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