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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1분기 영업익 13억5000만원···영업이익률 42% 달성

비즈니스온, 1분기 영업익 13억5000만원···영업이익률 42% 달성

등록 2020.05.13 17:09

수정 2020.05.15 10:23

허지은

  기자

비즈니스온, 1분기 영업익 13억5000만원···영업이익률 42% 달성 기사의 사진

비즈니스온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감소한 3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객사의 신규 프로젝트 계약이 지연되며 1분기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서비스 매출은 성장세를 1년전보다 성장했다. 주요 사업인 전자문서 부분은 전자세금계산서 매출 증가, 전자계약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 매출과 구축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유지보수 부문과 기업용 디지털 광고 석비스 역시 오프라인 행사 감소에 따른 온라인 광고 수요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었던 구축 사업은 2분기 들어 기업들의 프로젝트 진행이 정상화되며 회복세가 기대된다. 특히 작년부터 투자해온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도 올해부터 매출로 연결되고 있어 하반기 들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올해도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의 비대면 업무 도입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신규 성장동력인 스마트MI와 스마트RPA도 향후 매출 기여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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