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 형태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 보고서의 발간 배경과 목적을 서술하고 2장에서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자본시장 관련 시사점을 안내한다.
3장에서는 주식·채권·파생상품·펀드·외환 등 자본시장 부문별 현황을 분석한다. 2019년 자본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위험요인을 평가하는 내용이 담긴다.
4장에서는 ▲부동산 그림자금융 증가 ▲파생결합증권의 위험요인 및 진단 ▲사모·대체·해외 펀드의 위험요인 및 진단 ▲글로벌 경기침체와 자본시장 위험 ▲증권사 건전성과 시스템 리스크 등 올해 자본시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한다.
5장에서는 향후 감독계획을 간단히 요약해 공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본시장 시스템 리스크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진단해 자본시장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향후 보고서는 유관기관과 연구기관 및 언론사 등에 배포하고 앞으로 매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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