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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이천 화재, 마지막 인원 구조까지 최선 다하라”

文 대통령 “이천 화재, 마지막 인원 구조까지 최선 다하라”

등록 2020.04.29 19:22

수정 2020.04.29 19:25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마지막 인원이 구조될 때까지 인명 구조와 수습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 가족에게 최대한 신속히 상황을 설명 드리라”면서 “해당 지자체와 함께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이날 오후 6시20분 현재 1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10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14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추가 수색이 이어지면 다수의 사상자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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