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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154가구 단지명 ‘포레나’로 변경

한화건설, 1154가구 단지명 ‘포레나’로 변경

등록 2020.04.28 10:37

이수정

  기자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포레나 익산 부송작년 8월 5520가구 규모 변경 이은 포레나 적용

포레나 공식 홈페이지. 사진=한화건설 제공포레나 공식 홈페이지.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신규 브랜드 '포레나'로 단지명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총 1154가구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에 새 명칭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변경 적용 대상은 2개 단지 총 1154가구(레지던스 포함)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레지던스 348실·오피스텔 180실)'은 오는 6월 입주가 이뤄진다.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단지다.

'포레나 익산 부송(아파트 626가구)'은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로 익산 최고층인 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 8월 통합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론칭했다. 작년 말에는 8개 단지 5520가구 규모의 주택 브랜드가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단지들은 단기간에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화건설은 현재 브랜드 변경 요청이 들어온 10여개 단지에 대해서도 단지명 변경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입주가 이뤄진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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