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전국 13개 시·도에 14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세종시, 전남·충남도 등 4개 시‧도에는 관할 지역센터가 없어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 공백 및 지역 기반 구심점을 나타내기가 어려웠다.
이에 센터는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의 실천적인 도박폐해 안전망을 구현하도록 기존에 설치된 지역센터 4곳의 명칭을 ▲부산센터(부산)→부산울산센터 ▲광주센터(광주)→광주전남센터 ▲대전센터(대전)→대전충남센터 ▲충북센터(청주)→세종충북센터로 병경했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울산·세종시민과 전남·충남도민들이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를 제대로 받으실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확대를 통해 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도박폐해 안전망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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