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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채소·과일 안전성 검증해 판매한다

마켓컬리, 채소·과일 안전성 검증해 판매한다

등록 2020.04.09 14:02

정혜인

  기자

사진=마켓컬리 제공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채소와 과일의 안전성을 검증해 판매하는 ‘프로젝트 컬리 프레시365’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컬리 프레시365는 구매 빈도가 높은 양파, 감자, 사과, 바나나 등 기본 채소와 과일을 365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되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해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마켓컬리는 매월 시즌과 수요를 고려해 고객들이 해당 시기에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상품들은 매주 주요 온라인 마트 가격 상황을 확인해 탄력적으로 가격을 조정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채소와 과일의 시료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인 인증 분석 기관에 의뢰해 잔류농약 320종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검사한다. 적합성 기준은 2019년부터 농약의 안전한 사용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서 설정한 기준치를 적용한다. 컬리는 해당 상품의 잔류농약 시험성적서를 공개해 고객들이 직접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국산 무농약 콩나물과 무, 깐마늘, 깐대파, 애호박, 감자, 양파, 흙당근, 시금치, 새송이버섯 등 채소류와 바나나, 사과 등 과일류 총 13가지 상품을 컬리 프레시365 상품으로 선정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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