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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출시

등록 2020.04.03 14:51

김민지

  기자

사진=서울우유 제공사진=서울우유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바나나 페이스트를 담아낸 제품이다. 다수의 제품들이 바나나 농축 과즙으로 바나나 맛을 구현한 데 비해 서울우유 바나나는 바나나를 갈아 넣은 퓨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도 3000㎎ 함유됐으며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패키지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을 통해 바나나 이미지를 그려넣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바나나 본연의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이번 신제품이 바나나 가공우유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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