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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무선스피커 시장 점유율 5년 연속 1위

하만, 무선스피커 시장 점유율 5년 연속 1위

등록 2020.03.31 15:54

이지숙

  기자

JBL의 대표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들. 사진=삼성전자 제공JBL의 대표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인수한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이 전세계 무선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퓨처 소스 컨설팅(Future source consulting)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은 지난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하만의 블루투스 제품은 2015년부터 판매량 기준 5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하만은 실내에서 아웃도어까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70여년 이상 노하우가 담긴 수준 높은 음향을 바탕으로 LED 라이팅, 방수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무선 오디오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견고한 내구성과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갖춘 ‘JBL 플립 5’, 360도 LED 라이트 쇼와 사운드를 지원하는 ‘JBL 펄스 4’ 등이 있다.

또한 지난 1월 진행된 국제전자전 CES 2020에서 알람 기능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 ‘호라이즌 2(Horizon 2)’,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블루투스 데스크톱 스피커 ‘사운드스틱 4(Soundsticks 4)’ 등을 선보이며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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