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내 최대 집단감염 사례로, 전날 집계치보다 4명 증가했다.
지난 8일 이후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콜센터가 입주한 코리아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 96명, 이들의 접촉자 56명이다. 전날 추가 확진자 4명 중 3명은 코리아빌딩 11층에 근무하는 직원이고, 나머지 1명은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대본은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의 방문 장소와 접촉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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