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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궈밍쩡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유안타증권, 궈밍쩡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등록 2020.03.04 08:41

천진영

  기자

서명석 대표 7년 만에 사임

유안타증권, 궈밍쩡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기사의 사진

서명석 유안타증권 공동대표가 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궈밍쩡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운영된다.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이달 27일 개최될 예정인 주주총회 공고를 내며 서 대표 재선임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 3월까지인 서 대표 임기는 자동 만료된다.

서 대표는 동양그룹 사태가 벌어진 2013년 12월 유안타증권 전신인 동양증권 사장을 맡은 이후 2014년 12월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으로 매각돼 사명이 바뀐 이후에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돼 줄곧 대표이사직을 유지해왔다.

서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유안타증권은 궈밍쩡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운영된다.

궈밍쩡 대표는 유안타파이낸스홀딩스 기업금융 총괄 임원으로 있다가 유안타증권 아시아 파이낸스 서비스 이사, 유안타증권의 대만 전무를 역임하다가 지난해 공동대표에 올랐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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