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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GLC 쿠페’ 출시···7220만~765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GLC 쿠페’ 출시···7220만~7650만원

등록 2020.01.13 16:55

윤경현

  기자

벤츠 베스트 셀링 미드-사이즈 SUV편의성 향상·스포티한 주행 성능 강화연내 AMG,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젤 순차 출시

벤츠 GLC 패밀리는 출시 이후 작년 12월까지 누적 2만4260대가 판매되며(KAIDA 등록 기준)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벤츠 GLC 패밀리는 출시 이후 작년 12월까지 누적 2만4260대가 판매되며(KAIDA 등록 기준)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2020년의 첫 번째 신차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을 1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더 뉴 GLC 300 4MATIC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7220만원, 7650만원이다.
 
GLC는 GLK의 후속 모델로 2016년 1월 국내 출시돼 모던한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안정성이 결합한 실용적인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

GLC에 이어 2017년 국내에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LC 패밀리는 출시 이후 작년 12월까지 누적 2만4260대가 판매되며(KAIDA 등록 기준)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하여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더 뉴 GLC는 더욱 정교해진 내외관 디자인,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을 바탕으로 이번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한층 개선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은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강력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형을 갖췄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SUV의 유연성과 쿠페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함을 하나로 아우르며 보다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선보인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전 모델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배가 시켰다.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끄럽게 흘러가는 라인과 아름다운 균형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들을 작동시키고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터치스크린, 터치패드와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58 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 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프리미엄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은 물론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까지 지원한다. 

개선된 교차로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운전자가 코너 진입을 위하여 차량을 감속 및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킨 상황에서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을 감지할 경우 시각적, 청각적 경고 및 반자율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과 사람뿐만 아니라 전방에 달리고 있는 자전거 및 교차하는 자전거까지도 인식해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시동을 끈 후에도 3분간 하차 경고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돼 차량 내부 탑승객이 하차 시도 시에 약 7km/h 이상의 속도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하여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고등과 함께 실내에서 청각적 경고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알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금일 출시한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이어, 고성능 메르세데스- AMG 라인업을 비롯해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GLC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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