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로전환기 제작사, 철도 관련 대학 등 산·학·연 기술전문가와 한국철도의 전기·시설분야 현장 전문가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선로전환기는 분기점에서 열차가 특정한 선로로 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이다.
참석자들은 철도 현장에서 선로전환기 장애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비개선 △제도보완 △유지보수 개선 등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조대식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열차 안전 운행에 지장을 미치는 선로전환기 장애를 줄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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