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언론 일단 베트남뉴스는 박항서호에 포상금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SEA게임을 우승으로 이끈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으우옌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억동, 우리돈 약 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또 베트남 축구협회(VFF)도 30억동(약 1억5000만원)을 내놨다.
뿐만아니라 민간기업들이 20억동(약 1억원) 이상을 후원했는데, 지난 10일 오후 11시 현재 70억동(약 3억60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이 모였다.
VFF 고위 관계자는 “포상금 규모는 앞으로 몇 배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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