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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N 압수수색···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

검찰, MBN 압수수색···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

등록 2019.10.18 10:59

안민

  기자

검찰, MBN 압수수색···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 기사의 사진

검찰이 매일경제방송(MBN)을 압수수색 했다. MBN은 2011년 12월 출범한 종합편성채널로 자본금을 편법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자료 확보에 나섰다.

MBN은 종합편성채널로 출범할 당시 은행에서 600억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000억원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안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매경미디어그룹 경영진에 대한 검찰 고발을 건의했으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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