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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10년간 인적 실수로 원전 고장 20건···한빛원전 6건

고장 건수 124건, 계측 결함 가장 많아
이개호 “인력운영 전반 재검토 필요”

사진= 연합 제공

2010년 이후 한빛원전에서 인적 실수로 가동이 멈춘 사례가 6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개호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0∼2019년 한빛원전에서 인적 실수로 발생한 사고는 6건이었다.

2010년 12월 한빛 5호기에서 계획예방정비 중 저전압이 발생, 비상 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가동이 멈췄다.

2014년 1월 한빛 5호기에서는 정비 중 방수로에서 작업자가 물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같은 해 10월과 지난해 3월 한빛 2호기에서는 정비 중 저전압으로 비상 디젤발전기가 가동했다.

1월 한빛 2호기에서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했다.

5월 한빛 1호기에서는 가동을 준비하던 중에 출력을 과도하게 높이다가 수동 정지하는 사건이 났다.

이 기간에 전국 원전에서 인적 실수로 인한 사고는 20건이었다.

전국 원전의 고장 건수는 124건이며 계측 결함 33건(26.6%)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 결함 27건(21.8%), 전기 결함 21건(16.9%) 등이다.

이개호 의원은 “원전의 안전과 직원의 숙련도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며 “사람의 실수는 언제든 대형 사고를 부를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려 인력 운용 전반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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