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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 NSC 상임위서 지소미아 연장 논의

靑, 오늘 NSC 상임위서 지소미아 연장 논의

등록 2019.08.22 08:12

유민주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진제공=청와대.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가 22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청와대는 이날 NSC 상임위에서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뒤 이르면 이날 오후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그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NSC 상임위에 앞서 오전에 김현종 안보실 2차장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접견도 예정돼 있다.

이번 접견의 결과도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비건 대표가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북미 비핵화 협상이 주된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갈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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