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는 20일(현지시간) ‘매트릭스 4’ 제작 계획을 공개했다.
‘매트릭스 4’의 각본과 감독은 라나 워쇼스키가 맡으며 소설가 알렉산다르 헤몬과 데이비드 미첼이 각본 작업에 참여한다.
또 주연으로는 매트릭스 3부작의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다시 캐스팅됐다.
매트릭스는 기계가 인류를 지배하는 미래에서 가상현실 ‘매트릭스’를 실제라 믿고 살아가던 인물 ‘네오’가 인류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만 ‘매트릭스 4’의 줄거리나 개봉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현지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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