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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 마감···코스닥 35곳 관리종목 사유 발생

반기보고서 마감···코스닥 35곳 관리종목 사유 발생

등록 2019.08.16 12:46

수정 2019.08.16 12:55

이세정

  기자

반기보고서 마감···코스닥 35곳 관리종목 사유 발생 기사의 사진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받은 결과 코스닥 상장사 35곳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3개사(신규 5곳, 추가 18곳)보다 12개사 늘어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을 비롯해 미래SCI, 디에스티 에이아이비트 등 7곳이 반기검토(감사)의견 비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아 이번에 신규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기존 코스닥 관리종목 중 28곳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피앤텔과 포스링크 등 8곳은 반기보고서를 미제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작년 반기보고서 제출 당시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퓨전데이타와 에스마크는 오는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즉시 상장 폐지된다.

테라셈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로 늘어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와이디온라인, 에이앤티앤 등 19곳은 반기검토의견 비적정 등의 이유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늘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바른전자와 KJ프리텍, 퓨전데이타, 에스마크 총 4곳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코드네이처와 아이엠텍은 관리종목 지정이 일부 해제됐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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