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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아쉬운 평가에 하락세

[특징주]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아쉬운 평가에 하락세

등록 2018.12.10 09:18

이지숙

  기자

넷마블이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초기 성과가 작년 수준의 MMORPG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증권사 평가에 장 초반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일대비 7.11%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경우 금액적으로는 리지니M, 리지니2:레볼루션의 뒤를 잇는 검은사막M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리니지M 이후 출시되는 게임들 중 최상위권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올해 출시했던 게임들의 틀을 넘어서는 결과를 내지 못했던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외에도 넷마블의 출시모멘텀은 내년 상반기에 다수 존재한다”며 “1분기 BTS월드를 시작으로 3~4월경 A3, 2분기 세븐나이츠2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련 기대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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