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는 지난 8월17일에도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약 한 달간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현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 및 변화에 대응하며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업종 광고주 영입으로 인해 회사의 실적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크로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72억5300만원, 영업이익 55억7700만원, 당기순이익 44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49.7%, 41.1%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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