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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대호전기,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서부발전-대호전기,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등록 2018.05.24 19:36

주성남

  기자

24일 한국서부발전과 대호전기가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4일 한국서부발전과 대호전기가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4일 태안 본사에서 대호전기(회장 이기상)와 함께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대호전기는 군산 인근지역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기자재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담당하고 대호전기는 발전소 시공을 맡게 된다.

또한 농어촌공사의 입찰사업(대규모 담수호 및 저수지)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점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에너지전환 이행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지역 민원 등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맞춤형 사업모델을 마련,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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