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도박문제로 인한 자살 시도자 조기 발굴 및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적인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박문제로 고통을 겪는 자살 시도자 및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에 위치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는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전문기관이다.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도박문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