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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 이순형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2018 주총] 세아홀딩스, 이순형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등록 2018.03.23 18:32

윤경현

  기자

세아홀딩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순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다.

천정철 세아홀딩스 감사실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감사에는 신용인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재선임 됐다.

이외 제17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안건이 통과됐다.

서영범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는 “미국발 무역규제로 촉발되는 소위 무역전쟁이 예상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강력하게 추진해 시장 선도기업으로써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아홀딩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세아그룹 제공세아홀딩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세아그룹 제공

이어 “주요 철강 수요산업인 조선은 건조량이 단기적으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는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자동차와 건설의 경우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글로벌 철강수요는 완만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또 중국의 과잉 철강 생산 설비가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어 수급여건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무역규제가 한층 거세어지면서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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