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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로 ‘이미지 타격’ 우려되는 삼성

[NW포토]오너 리스크로 ‘이미지 타격’ 우려되는 삼성

등록 2017.08.25 18:54

이수길

  기자

삼성서초사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삼성서초사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뇌물 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에게 각각 징역 4년 등의 중형을 선고한 25일 오후 삼성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금융지주 전환 계획으로 삼성생명의 지배력이 강화됐다”며 “‘묵시적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해 위와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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