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 21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늘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가며 2100선에 안착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68포인트(0.17%) 상승한 2106.6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8포인트(0.17%) 하락한 621.39에 마감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5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원, 145억원을 순매도 하고 개인이 203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일 대비 3.27포인트(0.16%) 상승한 2106.20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오전 10시께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오전 11시께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원, 2880억원을 동반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2338억원을 순매수 했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옵션만기일(9일)까지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승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3월 FOMC(14~15일)를 전후로 일시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개선과 함께 상승 흐름을 보이며 전고점(2,231.47pt)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1.66%), 증권(1.25%), 건설업(0.76%), 철강금속(0.64%), 전기전자(0.52%),기계(0.50%), 운수장비(0.31%), 전기가스업(0.28%), 제조업(0.2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업이 전일 대비 0.9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의료정밀(0.66%), 은행(0.62%), 유통업(0.53%), 화학(0.48%), 의약품(0.43%), 운수창고(0.41%), 섬유의복(0.33%)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0.92% 상승한 196만5000원을, 삼성전자우는 0.71% 하락한 155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20위권에서는 한국전력(0.47%), 네이버(0.89%), 포스코(1.73%), 신한지주(0.32%), LG화학(0.54%), SK텔레콤(1.54%), 기아차(0.92%), SK이노베이션(0.321%), KT&G(0.99%)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0.59%), 현대차(0.99%), 현대모비스(0.19%), 삼성물산(1.59%) 등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2시30분 전거래일 대비 5.50포인트(0.17%) 상승한 3258.83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같은 시각 전거래일 대비 194.70포인트(0.81%) 상승한 2만4158.33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본 닛케이225 지수 전거래일 대비 1.57포인트(0.01%) 하락한 1만9379.87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142.6원으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68포인트(0.17%) 상승한 2106.6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8포인트(0.17%) 하락한 621.39에 마감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5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원, 145억원을 순매도 하고 개인이 203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일 대비 3.27포인트(0.16%) 상승한 2106.20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오전 10시께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오전 11시께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원, 2880억원을 동반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2338억원을 순매수 했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옵션만기일(9일)까지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승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3월 FOMC(14~15일)를 전후로 일시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개선과 함께 상승 흐름을 보이며 전고점(2,231.47pt)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1.66%), 증권(1.25%), 건설업(0.76%), 철강금속(0.64%), 전기전자(0.52%),기계(0.50%), 운수장비(0.31%), 전기가스업(0.28%), 제조업(0.2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업이 전일 대비 0.9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의료정밀(0.66%), 은행(0.62%), 유통업(0.53%), 화학(0.48%), 의약품(0.43%), 운수창고(0.41%), 섬유의복(0.33%)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0.92% 상승한 196만5000원을, 삼성전자우는 0.71% 하락한 155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20위권에서는 한국전력(0.47%), 네이버(0.89%), 포스코(1.73%), 신한지주(0.32%), LG화학(0.54%), SK텔레콤(1.54%), 기아차(0.92%), SK이노베이션(0.321%), KT&G(0.99%)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0.59%), 현대차(0.99%), 현대모비스(0.19%), 삼성물산(1.59%) 등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2시30분 전거래일 대비 5.50포인트(0.17%) 상승한 3258.83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같은 시각 전거래일 대비 194.70포인트(0.81%) 상승한 2만4158.33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본 닛케이225 지수 전거래일 대비 1.57포인트(0.01%) 하락한 1만9379.87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142.6원으로 마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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