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3포인트(0.11%) 떨어진 2035.73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6억원과 292억원을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767억원을 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하락세였다. 의약품이 1.46%로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으며 그 뒤로 섬유의복(0.83%), 운수장비(0.82%), 유통업(0.71%)등의 순이었다.
의료정밀(1.25%), 보험(0.98%)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전거래날 보다 4000원(0.22%) 상승한 180만90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1.11%), 현대모비스(0.75%), 삼성생명(2.24%)은 올랐다.
현대차(1.05%), 한국전력(0.11%), 삼성전자우선주(0.98%), 네이버(0.77%), 삼성물산(1.51%), 포스코(0.95%)는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지수는 혼조세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보다 16.82포인트(0.09%) 낮은 1만9427.67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85.51포인트(0.93%) 내린 9118.7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4.39포인트(0.14%) 내린 3141.62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20원(0.44%) 뛴 1199.10원이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70포인트(0.44%) 밀려난 615.93로 장을 마무리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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