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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근 지진···한수원 “전체 원전 이상 없어”

[한반도 지진강타]경주 인근 지진···한수원 “전체 원전 이상 없어”

등록 2016.09.12 20:44

수정 2016.09.12 21:10

현상철

  기자

전체 원전 이상 없이 정상 운전 중

신고리 원전 3·4호기 전경(사진 = 한수원 제공)신고리 원전 3·4호기 전경(사진 = 한수원 제공)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경주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전과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등에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과 관련해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전 원전은 이상 없이 정상 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주 인근에는 월성 1~4호기, 신월성 1~2호기, 고리 1~4호기, 신고리 1~2호기 등 총 12기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44분 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은 부산·울산은 물론 대전·세종시까지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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