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116억 달러···월간 무역수지 사상 최대 흑자
올해 6월 우리나라 수출이 2.7%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일평균 수출액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45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출감소율이다. 4월 -11.2%를 기록한 이후 5월(-6%)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율이 축소된 것이다.
일평균 수출액도 19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화 기준 수출은 2.4% 증가해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은 33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16억 달러 흑자로 월간 무역수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45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출감소율이다. 4월 -11.2%를 기록한 이후 5월(-6%)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율이 축소된 것이다.
일평균 수출액도 19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화 기준 수출은 2.4% 증가해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은 33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16억 달러 흑자로 월간 무역수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hsc32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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