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 인수·이동·처분과정 직접 확인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원자력 시설을 방문해 해빙기 시설물 안전상태 점검에 나선다.
산업부는 우 차관이 19일 후쿠시마 사고 5주기(3.11)와 해빙기 재난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경주 원자력 시설을 직접 방문해 원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동굴처분장을 방문해 방폐물 인수와 이동, 처분과정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월성원전 중앙제어실 안전운영 상태에 대한 감시체계와 작동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우차관은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빠진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결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산업부는 우 차관이 19일 후쿠시마 사고 5주기(3.11)와 해빙기 재난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경주 원자력 시설을 직접 방문해 원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동굴처분장을 방문해 방폐물 인수와 이동, 처분과정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월성원전 중앙제어실 안전운영 상태에 대한 감시체계와 작동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우차관은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빠진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결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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