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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와 정성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제공
‘로스타임’의 콤비 김성주와 정성호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1회(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제작 리버픽쳐스, (주)헥사곤 미디어)에서 각각 캐스터와 해설자로 출연한 김성주, 정성호가 유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스타임은 축구와 인생을 결합시킨 기발한 상상력,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축구 심판진의 등장과 해설진들의 생중계라는 기발한 포맷에 감동을 남기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성주와 정성호는 로스타임을 받은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중계하는 캐스터와 해설자로 출연하여 위트 있는 진행과 코믹감을 보여주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다소 무거운 주제인 죽음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는 저승 해설진들의 맹활약은 감동을 주는 스토리에 예능적 유쾌함이 더해져 지루할 틈 없이 드라마를 채워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KBS2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2화는 17일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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