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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그림을 아이돌 쯔위와 잭슨에게 세뱃돈으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 KBS2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천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을 아이돌 쯔위와 잭슨에게 세뱃돈으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8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한국에서 새해를 보내게 된 외국인 아이돌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조영남과 이경규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트와이스의 쯔위와 갓세븐의 잭슨을 데리고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조영남의 집을 찾았다.
대만과 중국 출신의 쯔위와 잭슨을 배려하기 위해 아는 중국어를 총동원 하던 이경규는 잭슨에게 “한국말로 하세요”라고 핀잔을 들어 굴욕을 당했다.
그럼에도 이경규는 굴하지 않고 쯔위와 잭슨에게 한국식으로 세배하는 법을 알려주었고 세배를 받은 조영남은 세뱃돈 대신 “내 그림을 주겠다”고 말해, 과연 조영남이 약속대로 천만 원을 호가하는 자신의 작품을 쯔위와 잭슨에게 선물할지 기대를 모았다.
아이돌 쯔위와 잭슨이 함께한 조영남과 이경규의 ‘새해 알차게 보내기’ 에피소드는 8일 KBS 2TV ‘나를 돌아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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