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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와 MOU 체결

한국증권금융,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와 MOU 체결

등록 2016.01.07 16:31

김민수

  기자

(사진 왼쪽부터)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신혜성 와디즈 대표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사진 왼쪽부터)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신혜성 와디즈 대표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한국증권금융이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오픈트레이드와 와디즈, 오마이컴퍼니 등 3개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자본시장법에 의거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증권금융은 청약증거금 관리기관으로서 상기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3사와 IT인프라구축 준비단계에서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증권금융의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예치업무 수행과 이를 위한 IT인프라시스템 공동 구축 및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적인 인프라·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도의 조기 안착·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 또는 벤처사업가들에게 원활한 자금 조달은 물론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크라우드펀디기업협의회 회장사인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 역시 “이번 MOU를 계기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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