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오전 9시22분 현재 2.39%(2만8000원) 뛴 12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오뚜기에 대해 ‘진짬뽕’의 선전을 중심으로 기존 진라면의 판매 호조 등에 라면 시장 점유율 20% 초반대로 상승할 것이라 분석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진짬뽕은 출시 후 50일 만에 1000만 봉지를 판매한 이후 10일 만에 1000만 봉지를 더 판매하면서 빠른 페이스로 돌풍을 이끌고 있다”며 “내년 초에 풀가동모르고 돌입하면서 라인 증설의 고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20% 중반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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