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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부탁해·미친물고기 힘합쳐 ‘요기요 프리미엄’ 탄생

요기요·부탁해·미친물고기 힘합쳐 ‘요기요 프리미엄’ 탄생

등록 2015.10.02 10:53

문혜원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메쉬코리아의 맛집 배달앱 ‘부탁해’, 미디어유 수산배달 전문 ‘미친물고기’와 협력해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요기요는 기존에 일부 강남지역에 서비스 되었던 ‘강남맛집배달’을 마포구·용산구를 비롯해 경기도 분당구까지 지역을 확대하고, 음식 메뉴를 강화해 ‘요기요 프리미엄’으로 론칭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유명 맛집을 배달해주는 ‘부탁해’ 서비스다. 80년 전통의 곰탕명가 ‘하동관’, 정통 멕시칸요리 ‘온더보더’, 국내 최초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인증받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등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미디어유의 ‘미친물고기’다. 이는 ‘미치게 회식(膾食)하자’는 뜻을 담은 서비스명이다. 제철 생선회와 랍스터, 킹크랩, 초밥 등의 수산물을 1~2시간 내로 즉시 배송한다.

‘요기요 프리미엄’은 배달 가능 지역(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관악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요기요 안드로이드 앱을 열면 메인화면의 별도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이폰은 10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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