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 부총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가 환율전쟁에 들어갔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일본의 양적완화 등 동아시아가 환율정책에 들어간 게 아니냐고 질의했다.
최 부총리는 이에 대해 “중국은 자국 사정에 따라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일본은 아베노믹스에 따라 양적완화를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는 실질실효환율이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답변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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