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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 기자
등록 :
2015-09-08 10:25

수정 :
2015-09-08 10:28

‘이브의 사랑’ 김영훈, 김민경에 복수예고 살벌… “너 잘못건드렸어”

SBS '이브의 경고' 김영훈이 악녀 김민경에게 살벌한 복수를 예고하며 그녀의 악행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이브의 경고' 영상캡처


김영훈이 악녀 김민경에게 살벌한 복수를 예고하며 그녀의 악행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82회에서는 세나(김민경 분)가 드디어 현수(김영훈 분)의 정체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의 정체를 알게된 세나는 분에 못이겨 방으로 들어와 침대를 가위로 찢는 등 광기 넘치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세나를 따라 방에 들어온 현수는 세나의 광적인 행동을 보고 "미친개가 따로없네"라고 비아냥거렸다. 뒤통수 제대로 맞고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친 세나는 "그 입 못닥쳐"라며 더욱 날뛰었다.

현수는 "회장님이 이 모습을 보시면 너 이집에서 바로 아웃이야"라고 경고하지만 세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 광기를 부린다. 그러자 현수가 "내 방에 CCTV 있는데"라고 말하자 세나는 깜짝 놀라 방안을 둘러보지만 현수의 거짓말임을 알아차린 세나는 거칠게 현수에게 대들었다.

하지만 남자인 현수를 당할 제간이 없는 세나는 침대에 나가 떨어지고 현수는 "이런다고 해서 너와 나의 지난 관계는 지워지지 않아. 니가 얼마나 천박한 여잔지는 내이 두 눈동자가 기억하거든"이라고 말하며 세나를 협박했다.

이어 "참고로 내 입은 새털보다도 가벼워. 나 맘만 먹으면 너보다 훨씬더 비열해. 너 잘못 건드렸어. 나 쓰레기거든"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또 현수의 말에 과거 건우와의 일화가 기억난 세나는 경악하며 "너 태건우한테 어디까지 들은거야"라고 물었고 현수는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건우가 한 말은 내 머릿속에 복사돼 있어. 모조리"라고 말하며 앞으로 세나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전 MBC에서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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