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원전반대 C그룹이라고 지칭한 인물은 이날 오전 트위터 계정(@nnptgc1)을 통해 10여 개 이미지(그림) 파일 묶음을 추가로 올렸다.
해당 파일에는 국방정보본부의 ‘국제정사 평가 및 전망 보고서’, ‘대통령 비서실장의 2013년 성우회장 면담 자료’, ‘영광원전 도면’ 등이 포함됐다.
이 인물은 트위터에에 게재한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위를 훼손시키지 않으려면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하는 얕은수 그만두세요”라며 “돈만 받으면 끝내겠는데··· 박 대통령님 만날 용의 있어요. 바쁘시면 특사나 국정원장도 괜찮아요”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인물은 전날 한울 3,4호기 분석 대상 계통 등 원전 자료, 한수원 발주계획, 원자력안전기술원 보고서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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