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타이어 업계 처음으로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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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가 개최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1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하여 영암 F1 서킷에서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 생소한 모터스포츠 현장을 체험을 체험토록 한 것.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경주차와 드라이버, 모터스포츠 팀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모터스포츠 교육기부활동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기부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특성에 맞춰 실시하는 현장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금호타이어 레이싱팀을 찾아 모터스포츠에 대한 현장 소식과 함께 경주차량과 김진표 금호엑스타레이싱팀 감독과 정의철, 이데유지 등 팀 드라이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피트워크(PIT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체험해 보는 ‘택시타임(TAXI TIME, 승차체험)’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모터스포츠를 체험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활동은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미래의 인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영암)=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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